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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이끌 마윈의 마지막 제자, 누구일까
ⓒ스줴중궈 알리바바가 오는 2022년을 대비해 대대적 사업 재정비에 나섰다. 지난 6일 알리바바는 CFO 등 임원진 교체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알리바바는 이번 재정비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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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인가 받으려 캄보디아 브로커에 뇌물”…전 대구은행장 등 임직원 4명 기소
대구 수성구 대구은행 본점. 뉴스1 캄보디아 현지 법인의 상업은행 인가를 받기 위해 현지 공무원 등에 전달할 로비 자금을 해외 브로커에 전달한 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재판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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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어닝 쇼크’…3분기 영업익 289억 74% 급감
지난 3분기 영업실적에서 대형 유통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롯데쇼핑은 지난 3분기 매출액이 4조66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코스피 시장에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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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와 어깨 견주던 中 휴대전화 거물, 슬그머니 ‘부활’
미국 정부의 고강도 제재로 화웨이가 시련을 겪으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판도가 급변하고 있다. 현재 중국 국내 휴대전화 시장은 샤오미, 오포, 비보, 화웨이, 애플 등 빅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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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 새 주인, 야놀자 선정됐다
인터파크의 새 주인으로 야놀자가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인수합병(M&A) 마무리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야놀자를 확정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양해각서를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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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국내 최초 인터넷 쇼핑몰 '인터파크' 주인된다
인터넷 쇼핑몰 1세대 업체인 인터파크의 새 주인으로 야놀자가 선정됐다. 인터파크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인수합병(M&A) 마무리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야놀자를 확정하고, 관련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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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빈 명동 건물에 떡…거대 매장 낸 나이키 승부수 [단독 인터뷰]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아 휑한 서울 명동거리. 이곳에 지난 12일 글로벌 1위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가 3층짜리 대형 매장을 열었다. 전체 2300㎡(약 700평) 규모의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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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베이조스…후계자는 ‘클라우드 황제’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 호의 선장이 바뀐다. 아마존 창립 기념일인 5일(현지시간) 앤디 제시(53) 아마존웹서비스(AWS) 최고경영자(CEO)가 아마존이란 거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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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조스 떠난 아마존…새 선장의 신사업은 디지털 결제 토큰?
앤디 재시 신임 아마존 CEO.[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 상거래 업체 ‘아마존’ 호의 선장이 바뀐다. 아마존 창립기념일인 5일(현지시간) 앤디 재시(53) 아마존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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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정용진…3조4400억 베팅, 이베이 품었다
정용진 부회장 신세계그룹 이마트가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이 된다. 이마트는 3조4400억원에 이베이코리아의 지분 80%를 인수하기로 했다고 24일 코스피 시장에 공시했다. 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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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분할합병 통해 큰 돈 안 들이고 ‘크로키닷컴’ 인수
━ 실전 공시의 세계 패션플랫폼 지그재그를 운영하는 크로키닷컴. [사진 크로키닷컴] 15일 카카오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네이버를 추월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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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中·日보다 국내투자는 적고…해외투자는 활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인텔의 낸드 플래시 사업부를 인수했다. 중국 다롄에 낸드 생산 팹이 있다. [연합뉴스] 한국이 최근 10년간 중국과 일본보다 국내설비투자가 저조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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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선한 정책, 나쁜 결과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뉴스룸 본부장 재계에서 저승사자로 통하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주요 그룹의 단체급식(구내식당) 사업에까지 숟가락을 얹자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정위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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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도 나이키도 당했다" 차이나 불링, 어디까지?
어째 익숙하다. 중국에서 글로벌 패스트패션 브랜드 H&M에 대한 불매운동이 급속히 번지고 있는 모습, 우리에겐 낯설지 않다. H&M [로이터=연합뉴스] 우선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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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짓이 정상이 됐다" 새 아마존 찾아 떠나는 베이조스
베이조스 “27년 전 이 여정을 시작할 때 아마존은 그저 아이디어였다. 이름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 아마존은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한 회사 중 하나가 됐다. 그 원동력은 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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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날 때도 베이조스처럼…최고 실적 축포 속 왕관 내려놓다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2019년 블루 오리진의 생사에 참석해 격려를 하고 있는 모습. [중앙포토] “27년 전 이 여정을 시작할 때 아마존은 그저 아이디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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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시대의 뷰티시장은 달랐다…키워드로 뜬 ‘EYE’와 ‘I’
불황에는 립스틱이 뜬다는 것도 옛말이다. 코로나 19로 유례 없는 불황을 맞이했던 지난해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스타는 아이 섀도였다. 늘 마스크를 쓰고, 그렇지 않을 때면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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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최정우 2기' 조직개편…세대교체 인사
포스코 로고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포스코는 최정우 회장의 2기 임기의 추진 목표인 ‘혁신과 성장’ 추진을 위해 신성장 분야 조직과 인력을 보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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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키트 7500만명분 해외로 보낸 DHL코리아, 내년엔 영하80도로 백신 운송
DHL코리아의 한병구 대표는 내년 100억회 분의 코로나19 백신 수송이 세계 물류기업의 공통된 관심사라고 말했다. 사진 DHL코리아 “내년 영하 80도로 운반해야 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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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도, 안경도 집에서 맞춘다…AI가 내 사이즈 '콕' 집어주니까
쇼핑도 ‘언택트’ 시대다. 이제 사람들은 누군가와 마주하지 않고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 싶어 한다.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가 지난 7월 20일 만20~49세 소비자 1000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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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00만명의 카톡 '무서운 시너지' 카카오 분기 매출 1조 눈앞
카카오 실적발표 보고서 표지에 나온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사진 카카오] 월 5200만명이 쓰는 플랫폼 카카오톡의 힘이 카카오의 역대 최대 실적으로 이어졌다. 코로나19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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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이어 NHN '코로나 고비'넘었다…영업익30%↑
NHN이 올해 1분기 매출액 3946억원, 영업이익 28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0.2%가 늘었다. 최근 기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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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삐에로쑈핑'도 접는다···유통가 구조조정 광풍
━ 유통가 인사 태풍은 구조조정 전초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한 사람들이 어두운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확대경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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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패피 잡아라…온라인 전용 브랜드 내놓는 패션기업
━ 옷, 백화점서 보고 온라인서 사는 2030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선보인 온라인 전용 패션 브랜드 '구호플러스.' [사진 삼성물산] 국내 주요 대기업